<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이용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탭탭(taptap)’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탭탭 카드를 네이버 페이에 등록하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10명을 추첨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연금처럼 제공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탭탭을 신규로 발급받는 회원이 해당 카드를 네이버 페이에등록하면 1만5000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 탭탭 발급 후 1년 이상 지난 회원이 오는 30일까지 해당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에도 1만5000 네이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오는 30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네이버페이탭탭첫돌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를 전체공개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를 증정한다.

네이버페이 탭탭은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10%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네이버포인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탭탭 출시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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