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만에 자금이 순유입 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332억원이 순유입됐다. 462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12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93억원의 자금이 나가며 사흘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1조317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00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6조6600억원으로 1943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0조1196억원으로 459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1조1981억원으로 4547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7조7654억원으로 569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5214억원 늘어난 118조850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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