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
병원 규모 따라 입원비 차등 지급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은 ‘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입원 첫날부터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지급한다.

저렴한 보험료로 병원 규모에 따라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1형(실속형)과 입원비와 함께 응급실 내원진료비, 만기지급금까지 지급하는 2형(고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1형은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사유가 중복 발생한 경우 각각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합산해 총 1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상급병원 중환자실 입원 시 1회 입원당 지급일수 6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최대 2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해 고액 입원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형은 입원비뿐만 아니라 응급실 내원진료비와 만기지급금까지 보장한다. 응급실에 ‘응급환자’로 내원시 1회당 4만원, ‘비응급환자’는 1회당 2만원의 응급실 내원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 계약에 한해 100만원의 만기지급금을 지급한다.

또 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 수술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질병 및 재해로 인해 1~5종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았을 경우 수술 1회당 20만원의 수술비가 지급된다.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20년 만기(갱신형) 전기납,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1형은 남성 1만3400원, 여성 1만5400원이다. 2형은 남성 1만8700원, 여성 2만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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