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함께 사지 않고 빌려쓰는 렌탈 문화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임대 방식은 초기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상품을 빌려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를 없앨 뿐 아니라 유지 관리에도 유용하다.
 
이제는 가정과 사회 곳곳에 렌탈 문화가 자리잡은 만큼 임대 계약시 적절한 비용과 서비스 내용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기업에서도 프린트, 복사기, 복합기와 같은 사무기기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복합기는 구입할 때 구매비용이 고가인데다 주기적으로 소모품 등이 발생하고 유지·보수가 필수로 필요한 기기이다.
 
복합기를 임대할 때는 철저하게 계약사항을 검토하여 기업의 상황에 맞게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우선 기본적인 기기 임대외에 추가 비용은 없는지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지도 따져보면 좋다.
 
프린터나 복사기, 복합기 등의 사무기기는 사무실 안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는 만큼 문제나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필수 사무기기가 고장이 나면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만이 해결방법이다. 사후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약 단계에서 철저하게 파악해야 하는 이유이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복합기 임대 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최근 이용한 고객의 후기나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해보고 지원 서비스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검토해보아야 한다"며 "무조건 저렴한 가격이라고 계약을 했다가 나중에 더 비싸게 비용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합리적인 비용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전국 10개의 직영점과 50개의 협력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렌탈'에서는 복합기 렌탈부터 복사기, 프린터, 컬러(칼라) 레이저 프린터 등 다양한 사무기기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100% 정품 토너 사용,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 프리미엄 렌탈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하나렌탈'의 기업 맞춤형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기기 고장 발생 시에는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전문기사 방문으로 신속한 해결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