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교보증권은 증권업 최초 창립 69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 담그기는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한가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립일(11월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활동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 주제로 2010년부터 기획되어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5톤을 정성껏 담가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 성심모자원, 좋은집보육원, 한마음복지관 등 15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사는 행복한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결연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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