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이 출시 56일 만인 지난 21일 기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의 인기 비결은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해 고객의 부담은 전혀 없이 예금에 가입만 하면 판매액(연평균잔액)의 0.01%를 농협은행이 부담하여 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 등을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행 이창호 마케팅부문장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출시 전부터 직원교육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고, 특히 기업고객의 연도 말 여유자금 유치시 해당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농업 ‧ 농촌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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