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천안시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 단지가 자리를 잡는 지역은 삼성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까지 대거 유입되기 때문이다.
 
천안에는 삼성SDI를 비롯한 제3일반 산업단지, OLED,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삼성이 기존 온양에 가동중인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공장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총 투자규모는 60조2,226억 원으로 삼성 온양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공장에 대한 투자가 이뤄진다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망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대기업의 투자계획은 가장 큰 개발 호재로 꼽힌다. 이 때문에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를 잡은 지역은 집값 상승은 물론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해볼만하다.
 
이와 함께 천안은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3천2백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이에 따른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천안 부동산 시장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9번지에 위치한 해당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715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22㎡, 24㎡ A~D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2층은 물론 지상 3~7층 또한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으며, 8~20층의 고층에 오피스텔을 공급하여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원룸에 드레스룸을 무상제공(일부 세대, 선택가능)하여 수납공간이 넓어 2인 가구 거주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11월 9일 삼성 SDS와 IoT 시스템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삼성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이 사업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자랑하며, KTX와 SRT 천안아산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쾌속교통망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KTX, SRT를 비롯해 장항선, 수도권전철, 버스터미널까지 환승 체계를 갖춘 쿼터러블 교통체계와 북인천IC 개통으로 서울까지 약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 점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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