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영규 대표이사(왼쪽)와 인산가 김윤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27일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인산가를 방문해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산가는 지난 1987년 죽염 제조를 최초로 산업화한 죽염 및 죽염응용식품 전문 제조·유통업체로 창사 이후 30여년 동안 최고 품질의 죽염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해왔다. 서해안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재료로 독자적인 간수제거 기술 및 가열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죽염을 생산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15년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죽염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경영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IBK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상장, 신기술투자조합 설립 등 중기특화업무를 선도하고 있으며, 시너지추진본부를 통해 중소기업 위상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내외 시너지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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