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김영규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조영현 부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구로구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을 포함한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 70여명은 이날 서울 구로구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약 2000kg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김장행사를 마친 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2012년부터 7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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