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BC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한 고객패널제도 ‘BC내비게이터(Navigator)’를 통해 서비스 기획 과정부터 고객패널과 함께 체험하고 토론한 결과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BC카드는 업계 최초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의 ‘BC페이북 QR결제’를 출시하기 앞서 고객패널과 함께 미리 테스트하고 토론한 결과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데 반영했다. 이처럼 올해까지 고객이 제안한 누적 200여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반영됐다.

BC카드만의 ‘~엔BC’ 마케팅에도 고객패널이 함께했다. △여행엔BC(여행항공권 특가 추첨) △그곳엔BC(대학로 공연∙맛집 할인) △독서엔BC(도서할인) 모두 고객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외에도 BC카드는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노출시키는 ‘#마이태그’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편리한 소비생활에 기여하면서도, 영세중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상생하고 있다.

BC카드 이문환 대표이사 사장은 “카드업계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이 곧 정답이다’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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