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빛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서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 희망나눔봉사단, 저축은행중앙회 이순우 회장(왼쪽 일곱 번째)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중구 관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 정진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SBI저축은행 전 직원 500여명과 저축은행중앙회 이순우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빛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SBI희망나눔봉사단은 김장김치 8000포기를 직접 담가 중구 관내 소외계층 1650가구에 전달했다.

SBI저축은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월동물품 지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매년 대상화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전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SBI글로벌원정대를 출범하고, 몽골의 쓰레기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첫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생명존중과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은행나무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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