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리뉴얼, TV CF 런칭, 온∙오프라인 광고 런칭

▲ 뱅크샐러드가 새롭게 시작한 ‘신경꺼도 내돈관리’ TV광고 '김다미 편'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브랜드 로고(BI)를 교체하고 '신경꺼도 내돈관리' TV 광고를 방영하는 등 '내돈관리 종합 금융 서비스'를 위해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내돈관리 종합 금융 서비스로의 아이덴티티 확립 및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가 새롭게 제시하는 ‘내돈관리’는 기존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일반 국민들로 하여금 투자, 재테크, 재무컨설팅 등 어렵고 복잡한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근거해 뱅크샐러드 앱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명칭이다.

▲ 뱅크샐러드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BI)

먼저 뱅크샐러드 브랜드 로고를 전격 교체한다. 기존 로고가 가볍게 즐기는 샐러드처럼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새싹 모양을 형상화했다면 새롭게 바뀐 버전은 ‘뱅크샐러드=돈’이라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국내 화폐단위인 원() 기호를 기울여 알파벳 B모양으로 변형했다. 여기에 동전 모양까지 가미해 뱅크샐러드 이니셜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뱅크(기존 금융)는 무겁고 샐러드는 가볍다는 의미로 ‘bank’ 철자를 두껍게 처리해 ‘salad’와 대조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컬러는 기존 그린 색상을 그대로 가져와 친근함과 정직함의 표현을 유지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TV CF를 통해 ‘신경꺼도 내돈관리’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뱅크샐러드 광고는 뱅크샐러드를 통해 베짱이처럼 놀면서도 똑 부러지게 돈관리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지상파 및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가로 불리는 여의도 일대의 각종 교통 매체에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카피가 게재되고 소비자 중심 금융의 대중화를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자산관리라는 명칭은 밀레니얼 세대라 일컫는 2030대에 다소 동떨어지거나 상관없는 개념으로 인식돼 온 것이 사실이다”며 “캠페인을 통해 복잡한 금융에 지치고 금융 광고에 무감각해진 밀레니얼 세대가 생활의 필수 요소인 금융을 쉽고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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