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5일 ‘롯데마이펫보험’에 신규담보를 추가해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롯데손보는 롯데마이펫보험에 장례비용 담보를 신설했다. 반려동물이 사망(적법한 안락사 포함)하면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배상책임손해 담보도 새로 추가했다.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나 타인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가입금액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롯데마이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 입원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됐다.

수술입원형상품에 가입하면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한다. 종합형상품은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신규 가입 시에는 7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11세까지 보장한다.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에 가입하면 두 마리 이상 반려동물 보유 시 보험료가 10% 할인된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경우 사진과 동물등록증 제출 시 가입할 수 있다. 고양이는 별도의 등록증이나 진단서 첨부 없이 사진 제출만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