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후원식에서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왼쪽)가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1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생존·보호·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B캐피탈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 아동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희망의 공부방이 마련된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 시설의 공부방 개보수와 더불어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구재 및 학용품 등 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나아진 학습 공간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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