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SBI저축은행 경규상 이사(오른쪽)가 서양호 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중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연탄 및 보온물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후 장학기금 조성, 김장김치 나눔 행사,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과 경규상 SBI저축은행 이사 등 중구 관내 우수기부 기업 등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 성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해 매년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입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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