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라이나생명 홍봉성 대표(오른쪽)와 금융감독원 이상제 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생명보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지난 1년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불법금융행위 근절 △서민·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회사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은 생명보험부문에서 유일하게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라이나생명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서 10개 부문 모두 양호 이상의 등급을 받은 유일한 생보사다.

민원처리기간과 소송건수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실제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보유계약 10만건당 10.52건으로 업계 최저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으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힘써온 결과”라며 “보험시장에서 전화 영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수고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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