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행사에서 아동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를 풀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365’를 이수한 아동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한화손보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8년째 안전골든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퀴즈 대회 형식의 행사를 통해 그간 학습한 안전 지식을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선진국에 비해 어린이 인구 10만명당 아동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총수가 현저하게 높은 편”이라며 “초등학교 시기에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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