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한  2018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이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보는 손해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감원이 올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의 결과가 우수하고, 지속적인 제도·관행 개선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한 바가 컸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실태평가에서 DB손보는 소비자보호 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10개의 평가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우수, 8개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손보업계에서 소비자 보호 역량이 가장 우수한 회사로 선정됐다.

DB손보 관계자는 “금융 기업의 발전은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 및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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