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아주저축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중앙동 일대를 찾아 이른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월 특판으로 진행된 ‘연탄나눔 정기예금’과 연계해 아주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과 함께 이뤄졌다.

연탄나눔 정기예금은 고객의 예금가입금액과 비례해서 연탄이 기부되는 한시적 특판 상품으로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1계좌당 연탄 10장이 기부되며,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계좌당 연탄 20장이 기부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연탄 1만장 적립을 목표로 판매됐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 보름만에 조기 마감됐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점 이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신상품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이 적립한 연탄 1만장으로 포함해서 총 2만장을 기부하는 동시에 아주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우리의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저축은행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매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