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경남은행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유충렬 상무는 지난 17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과 경상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 사업을 추진해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정책에 부응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으로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2년간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은 2019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남도 내 출생신고한 출생아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초입금 2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규모 1억2000만원으로 매년 3000명(선착순) 총 6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