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겨울나기 식료품이 담긴 바구니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이달 19일까지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49개 복지관에 소속된 1650명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 980여명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전국 49개 노인복지관과 일정을 맞춰 이달 19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봉사자들은 매칭 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담은 행복바구니 1650개를 제작했다.

바구니에는 목도리, 귀마개, 수면양말, 장갑 등의 방한용품과 쌀, 국수, 김, 카레와 같은 식료품이 담겼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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