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3 16:40 (수)
LG CNS, AI 경진대회서 글로벌 4위 입상
LG CNS, AI 경진대회서 글로벌 4위 입상
  • 문지현 기자
  • 승인 2018.12.20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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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는 다양한 유형의 노이즈를 분석하고 AI를 학습시켜 오류 발생확률을 현저히 낮췄다. <판다곰 사진 원본(왼쪽), 노이즈 낀 판다곰 사진(오른쪽)>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LG CNS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AI학회인 ‘인공신경망 학회(NeurIPS :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 이하 NeurIPS)’주최 AI경진대회에서 톱5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NeurIPS의 AI경진대회 중 ‘이미지 인식 AI 대회(Adversarial Vision Challenge)’ 에서 미국 카네기멜론대(1위), 중국 칭화대(2위), 캐나다 몬트리올 고등기술대(3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톱5 수상팀 가운데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올해 대회는 총 340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7월 말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고 12월 최종 결과 LG CNS가 글로벌 톱5 성과를 인정받아 NeurIPS 컨퍼런스에 초청돼 AI 딥러닝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AI경진대회는 AI의 이미지 분석 시 취약점을 공략해 상대팀을 공격하는 공격진과 취약점을 방어하는 수비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LG CNS는 수비진 측으로 참가했다.

공격진은 인물, 동물, 각종 사물 등의 사진에 다양한 유형의 노이즈를 삽입하고, 수비진은 정확한 AI 알고리즘을 만들어 얼마나 이미지를 잘 판별하는지를 평가 받았다.

LG CNS는 이미지 판독을 방해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분석하고, 딥러닝 기술을 통해 우수한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I 이미지 분석은 노이즈를 얼마나 판별해 내는지가 핵심 기술이다.

예를 들어, 판다곰(동물) 사진에 노이즈를 삽입했을 경우, 사람은 판다곰으로 정확히 판단하지만 AI는 눈이 아닌 각각의 데이터(픽셀)로 판단하기 때문에 긴팔원숭이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유리기판 제조 생산 공장에서는 부품 불량의 원인이 되는 기포와 먼지를 구별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LG CNS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이와 같은 오류 발생 확률을 현저히 낮추고, 불량 판정률은 높일 수 있다.

LG CNS AI 이미지 분석 기술은 제조 공장에서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비전검사 영역에 이미 적용돼 있다. 특히 LG CNS는 최근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에서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어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세계적 AI경진대회를 통해 LG CNS의 AI 이미지 분석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근 AI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이 본격화 되면서 이미지 분석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자율주행차의 사고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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