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7일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우 복지시설 샬롬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강왈구 본부장, 샬롬의집 박기순 원장.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장애우 재활시설인 신아원, 중증장애우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에 방문해 총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우, 미혼모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신아원과 애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증장애우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에도 기부금이 전달됐다.

서울지역본부 강왈구 본부장은 “따뜻한 진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우,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기부를 전개해 갈 것이며, 기부와 함께 직접 기관에 자원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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