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남자들이 선호하는 헤어스타일 하면 단연 ‘투블럭컷’이 꼽힐 것이다. 투블럭 컷은 다소 과감한 스타일이어서 과거에는 일반인들에게 부담스럽게 여겨졌다. 하지만 연예인들이 투블럭컷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점차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 미용실 예약 서비스 앱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들이 가장 선호한 헤어스타일로 투블럭컷이 꼽혔다. 더불어 가르마펌, 리젠트펌, 댄디컷 등도 짧은 시간 내 많은 예약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블럭컷은 앞머리와 윗머리를 남기고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치는 헤어스타일이다. 투블럭은 머리를 얼만큼 어느 방향으로 넘기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장 많이 하는 유행머리로는 소프트 투블럭이 꼽힌다. 옆머리를 적당히 남긴 스타일로 경계선이 비교적 부각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직장에서도 튀지 않고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남성들이 가장 선호한다.
 
여기에서 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하면 댄디컷, 머리를 모두 올려서 이마를 드러내면 리젠트컷이 된다. 또한 가르마를 타서 깔끔하게 넘기면 포마드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다.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왁스의 도움이 필요하다. 헤어왁스 바르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손바닥으로 잘 비빈 후 헤어를 툭툭 털듯이 빠르게 스타일을 고정시켜 주면 된다. 최근 올리브영, 랄라블라, 시코르, 부츠 등 H&B 스토어를 둘러보면 영양성분이 함유돼 두피나 머리카락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소프트, 하드 왁스 추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강력한 세팅력을 자랑하는 왁스로는 BOSOD의 시크포마드와 시크왁스가 있다. 시크 포마드는 헤어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하는 강한 고정력은 물론 부드러운 사용감과 광택감을 자랑한다. 또한 한번의 샴푸로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어 두피나 모발 자극도 적다.
 
촉촉한 크림 텍스처의 시크왁스는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우수한 세팅력을 선사한다. 식물성 단백질 복합성분이 함유돼 모발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모발의 탄력과 광택을 살려준다. 또한 아르간 오일이 잦은 헤어 스타일링에서 오는 모발 손상을 줄이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건강한 모발로 케어 해 준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