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자동화 솔루션 기업 10개사를 평가한 오범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디시전 매트릭스 2018-19(Ovum RPA Platforms Decision Matrix 2018-19)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범은 전세계 150명의 애널리스트 및 컨설턴트를 통해 IT, 통신 및 미디어 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가 분석 및 전략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컨설팅 회사다. 오범 디시전매트릭스 보고서에 따르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고객 관계(customer engagement) 부문에서 특별한 강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시장의변화와 날로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전용 CSM(Customer Success Manger)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더불어 오범은 제품 기능과 관련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RPA 솔루션은 △개발 특성 및 사용자 경험(UX) △자동화 및 실행 기능 △보안, 모니터링, 관리 △AI 성능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강력한 RPA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러한 적극적인 실행력과 GTM(go-to-market) 전략을기반으로 향후 2~3년 내 시장 평균 이상의 성장율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범 수석 애널리스트 사우랍 샤르마(Saurabh Sharma)는 “지난 몇 년간 RPA는 기업의 IT 안건의 우선 순위 중 하나로 급부상 했으며 RPA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회전의자처럼 반복되는 과정이 아니라 보다 복잡한 과정의 자동화를 위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성장하는 시장 기회를 잘 활용할 수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CEO이자 공동 설립자 미히르 슈클라(Mihir Shukla)는 “오범 디시전 매트릭스 발표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조직에 최상의 고객 가치를전달하고자 하는 자사의 방향점을 다시 한번 더 입증받은 것”이라며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인간의 생산성을 전례없는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매이션 애니웨어는 RPA 솔루션 기업으로 약 90개국 1400개 기업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인텔리전트 디지털 워크포스(Intelligent Digital Workforce)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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