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24일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 등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장중심 경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 등 강한 기업문화구축을 위해, 성과기여도 및 업무역량을 기준으로 △별급 10명 △1급18명 △2급 35명 △3급 15명 등 총 78명이 승진했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일부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자금세탁방지팀을 신설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전문화했으며, 파트·팀 명칭을 ‘팀’으로 일원화해 내부운영 기준을 단순화했다.

또 대고객 마케팅활동 강화를 위해 영업점 명칭을 일부 변경했다. (△본점금융센터→본점영업부 △세종지점→세종금융센터 △동대문지점→동대문금융센터 △연희로→연희로금융센터 △양재역→양재금융센터 △마포→마포금융센터 △영등포→영등포금융센터 △서울중앙→서울중앙금융센터 △동탄→동탄금융센터 △공덕역→공덕금융센터 △강남금융센터지점→역삼금융센터)

이와 함께 여신관리 업무 일부를 여신정책부로 이관해 연체관리 업무의효율성을 높이고 여신정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며, 해양투자금융센터와 디지털금융부 내 팀 업무를 일부 조정해 마케팅 동력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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