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신체 중 얼굴 다음으로 나이가 눈에 띄는 부위는 어디일까. 흔히 많은 사람들이 눈가, 이마, 팔자주름 등 얼굴 피부에 일어나는 노화에는 각별한 신경을 쓰지만 의외로 손 피부 관리는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손은 다른 피부와 달리 얇고 피지선이 적은 대신 외부접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단연 가장 자주 씻는 부위 중 하나다. 외부 노출뿐 아니라 자극이 많아 주름지기도 쉽다. 주름 뿐 아니라 손 마디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손끝이 갈라지는 현상도 손 노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다. 손 건조는 손 주름으로 이어지는데 매끈하고 촉촉한 손관리법은 우선 외부 자극을 줄여야 한다.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므로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고, 물기를 말릴 때 핸드 드라이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반 로션의 경우 핸드크림과 구성 성분과 비율이 다르므로 손 전용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 예뻐지는 법을 찾는다면 우선 손케어에 신경써야 한다. 핸드 스크럽, 핸드마스크로 손 각질제거를 한 후 핸드마스크팩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손 피부 관리를 위해서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과 같은 H&B스토어는 다양한 여자 핸드크림 추천 제품을 내놓고 있다. 겟잇뷰티와 같은 뷰티정보 프로그램에서도 각종 핸드로션이나 승무원 핸드크림처럼 화제가 되는 손 케어 제품을 따로 방영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고보습에 더불어 퍼퓸 기능이 있어 일명 ‘향수 핸드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핸드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향수 사용이 번거롭거나 외출에서도 향수의 향을 느끼고 싶어 지속력 좋은 향수를 찾는 다면 퍼퓸 핸드크림으로 화제를 모은 메머레르의 뉴요커핸드를 추천한다. 메머레르의 ‘뉴요커 핸드’는 뉴욕의 화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향기가 특징으로 수분 공급과 피부 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복숭아 추출물, 홍차수 함유로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준다.
 
핸드크림 브랜드 메머레르 관계자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향수 순위에서 주목받는 향기를 더한 퍼퓸 핸드크림이라 인기다. 선물용 핸드크림이나 핸드크림 답례품으로 향 좋은 핸드크림이 대세”라며 “손 건조가 심한 겨울철 고보습 핸드크림, 끈적임 없는 핸드크림을 찾는다면 뉴요커 핸드가 제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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