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삼성SDS 시무식에서 홍원표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2일 서울 잠실 캠퍼스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영 키워드인 '혁신과 시너지', '플랫폼과 성장' 역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그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 도약한다는 삼성SDS의 '비전2020'도 공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기 위해 대외사업 및 해외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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