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을 개정해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주택임시거주비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급배수시설 누출손해도 50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늘렸다.

업계 최초로 임대인이 임대한 급배수시설 누출손해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실제 손해를 보상한다.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보장도 1cm 당 안면부 20만원, 상하지 10만원, 1사고당 지급한도액도 1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치아파절을 포함한 골절진단비, 응급실내원치료비(상해), 중상해로 인한 대인형사합의실손비 등 일상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늘렸다.

만기유지보너스 제도를 도입해 보험 만기 시 납입보험료의 2~4%를 가산한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5·10·15·20년 만기로 납입기간은 보험기간에 따라 단기납 또는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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