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부산의 동서쪽에 위치한 김해는 경상남도 지역 주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꼽힌다. 김해롯데워터파크, 봉하마을, 장유대청계곡,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한 데다가 소위 SNS에서 ‘핫’하다는 핫플레이스도 많아 젊은 층으로부터 특히 인기가 높다.
 
김해 와인동굴은 아름다운 조명이 켜진 터널에서 김해의 특산물인 산딸기로 만든 특별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 철교 전망대, 레일바이크, 열차카페 등의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위치해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 경주의 황리단길 등에 이어 탄생한 김해의 ‘봉리단길’은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인근에 위치한 금관가야의 대표 유적지, 봉화대의 이름을 딴 봉리단길에는 이색 문화 공간을 비롯해 예쁜 카페와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가득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장유·율하 카페거리도 들러봄 직하다. 장유 율하천변의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영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이 위치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다.
 
이곳 장유·율하 카페거리에서는 감각적인 느낌의 가게를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데판킹’은 이색적인 메뉴와 젊은 감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해 장유, 율하 지역에서는 유일한 일본식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맛, 유니크한 인테리어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장유 맛집이다.
 
‘데판킹’의 대표메뉴는 흑소를 이용한 고베와규 비프 스테이크와 부채살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육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데다가 주문 즉시 눈 앞의 철판에서 스테이크를 구워내기 때문에 눈까지 즐겁다.
 
젊은 감각의 주인장이 운영하는 음식점답게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며 젠틀하고 친절한 직원들의 기분 좋은 서비스 덕에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색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한 날 데이트 장소로 이곳을 찾는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롯데 아울렛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김해 롯데아울렛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데판킹’을 찾는 이들도 많으며 단골 고객이 많은 데다가 주말이면 카페거리를 찾는 이들의 방문까지 이어져 예약문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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