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3명, 고객 자녀 14명으로 구성된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 고객 자녀 14명으로 구성된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7명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달 7~18일 캄보디아 따께오 지역 앙코르보레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현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체능 교육봉사와 마을 도로 보수 공사, 학교 시설물 정비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스테이 체험, 마을 잔치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봉사단 지원금은 매년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소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렇게 모인 최종 금액에 1:1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지난해까지 총 4억6000여만 원의 봉사단 운영 기금을 조성했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 나눔아카데미에서 마련한 후원금 4200만원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4200만원을 더한 총 8400만원이 조성돼 봉사단 활동 기금으로 전달됐다.

한편 2012년 시작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고객 자녀들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올해까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총 23명과 고객 자녀 총 101명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의 개발도상국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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