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380 가구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380 가구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을 통해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투표로 최종 선정해 이번 소화기 나눔을 진행했다.

소화기는 삼성카드 디자인센터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특히 화재 발생 및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발광하는 인쇄기술을 활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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