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한화건설99 채권을 세전 3.78%에 특판을 실시한다.
 
한화건설99 채권은 신용등급 BBB+ (18.12.14, 한국신용평가), 만기는 2020년 9월 11일, 연 수익률은 세전 3.78%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확대된 계열사 공사물량, 주택 및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인 것을 근거로 위와 같은 등급을 책정하였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이다.

키움증권 구명훈 리테일금융팀장은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상품들을 비교하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채권을 취사선택하는 고객수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증권사 강점을 살려 판매 수수료를 없애고, 고객에게 돌아가는 금리를 높이다 보니 금리 민감도가 높은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한화건설99 채권 역시 발행금리 3.81% 수준의 채권을 3.78%에 판매하고 있으며, 민간평가기업 4사(한신평, 한기평, NICE, FN)에서 평가한 평균 금리보다도 훨씬 싸게 판매하고 있어, 스마트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채권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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