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진행된 MG새마을금고-한국청년회의소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과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30세대 젊은 거래자 비중 확대 및 관계 강화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및 각 지역 지방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에서는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제휴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20대 ~ 30대 젊은 거래자 유치를 한국청년회의소는 새마을금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목적사업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청년회의소 전국 3만 5000여명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 의 금고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세부 제휴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한국청년회의소가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는 미래 성장의 동력인 청년들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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