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가입연령을 넓히고 질병보장 강화, 상해 및 생활보장형 담보 신설 등 보장의 범위를 확대한 간편심사보험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기존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던 간편심사보험의 가입연령을 만 15세 이상으로 확대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 장벽을 낮췄다.

상해·질병 관련 진단 및 입원일당 보장 강화와 더불어 각종 비용(법률비용·가족화재벌금 등) 및 일상생활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담보까지 신설했다.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히고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도 신설했다. 특정암·재진단암·성별 특화암 진단 담보까지 추가해 유병자들이 취약한 3대 질환(뇌·심장·암) 보장을 강화했다.

경·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심각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담보도 새로 만들었다.

보험기간은 5·10·15·20년 만기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전담간호사 방문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20년만기 전기납 기준 9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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