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시외버스모바일이 누적 다운로드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출시(2016년 6월)이후 2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시외버스모바일의 누적 다운로드가 700만을 돌파하며, ‘줄 서지 않는 예매’, ‘티켓리스(Ticketless)’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시외버스모바일을 통한 시외버스 예매가 50%가까이 늘어났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발권(52%)이 현장발권(48%)을 앞서는 등 종이 티켓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시외버스’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시외버스 관련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전국 시외버스 터미널 예매 가능 노선을 순차적,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시외버스모바일은 예매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시외버스 노선 정보의 원스톱 조회, △예매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 변경 △전자승차권 시행을 통한 간편 예매 및 탑승 등 ‘고객편의’를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Mobility사업부장(상무)은 “시외버스모바일 앱의 누적 다운로드 700만명 달성은 ‘혁신’의 결과물이자 차별화된 서비스의 입증”이라며 “다양한 서비스와 더 나은 기술로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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