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 사업 전략 및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공유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안랩 EPN사업부는 지난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네트워크(NW) 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랩 NW 파트너 데이(AhnLab NW Partner Day) 2019’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랩 EPN 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올해 안랩은 파트너사와 함께 NW보안 영역의 ‘탑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NW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강 부사장은 이를 위한 실행 전략으로 △NW제품 포트폴리오 완성 △클라우드 및 IoT 환경 대응 △파트너 구조 개선 및 프로그램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어 NW개발본부 노영진 본부장은 ‘차세대 침입 방지 솔루션(NG-IPS)’ 신제품 출시와 ‘안랩 트러스가드’, '안랩 TMS' 등 기존 솔루션 업그레이드로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NW지원본부 유명호 본부장은 파트너 체계 및 프로그램 개편, 파트너 중심 프로세스 강화 등 파트너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한 파트너 대응 전담 조직 구성 등 파트너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안랩은 올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등 중장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안랩과 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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