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코스콤이 하나로의료재단과 함께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후원을 펼쳤다.

코스콤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첫날 생애 처음 건강검진을 받은 한유안유안(44세·중국)씨는 “평소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 등 때문에 쉽게 하지 못했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게 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입사한 코스콤 신입직원들은 지난 23일 코스콤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춘천명월마을에서 마을회관 환경개선 보수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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