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시 서대문구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을 받은 사랑의 좀도리 쌀 300포(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서대문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7명,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김영호 의원 및 이욱 홍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는 지난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새마을금고는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부 및 나눔 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작년 취임 이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해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조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지속 표명하며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