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동양인재개발원과 고양시간 업무협력 협약식에서 동양생명 김태현 전무(왼쪽)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동양인재개발원과 고양시간 업무협력 협약식에서 동양생명 김태현 전무(왼쪽)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은 산하 동양인재개발원이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시와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재개발원과 고양시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남북한 협력사업을 돕기로 했다.

고양시는 북측 유소년 스포츠단 및  문화예술 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문화유적 조사단 등 다각적인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평화경제특별시를 추진하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고양시를 방문한 북측 방문단에게 보안서비스, 숙박,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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