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계획 워크숍 개최 후 사업목표 및 경영전략 발표

28일 티맥스그룹 전 임원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2019년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사별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28일 티맥스그룹 전 임원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2019년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사별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국내 대표 SW 기업 티맥스는 올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운영체제(OS)와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를 비롯해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는 최근 국내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전 임원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올해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사별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맥스는 올 한해 국내외 시장에서 철저한 수주·매출 관리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철저한 성과주의와 전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각 사별로 설정한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는 이번 워크숍의 슬로건을 ‘혁신과 목표에 대한 약속 그리고 실행’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통해 R&D 투자 자원을 확보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운영체제 ‘티맥스OS’의 경우 의미 있는 고객 사례를 확보해 시장 확산에 집중하고 새로운 OS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티맥스의 모든 기술과 제품을 클라우드화해 클라우드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티맥스는 지난해 4월 출시한 티맥스의 시스템 SW 원천기술이 총망라된 클라우드 플랫폼인 ‘프로존(ProZone)’을 필두로 저비용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에 맞게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IPO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이 티맥스를 알아보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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