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을 판매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판매 중인 광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은 소득자료 전자방식제출(스크래핑)을 통한 직업 및 소득정보 자동처리 등으로 최적의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하는 최신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최고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고객이 직접 7분 안에 모바일로 대출 실행을 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인해 지금까지 약 5600억원을 판매하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에 마이너스대출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은 모바일웹(Web)뱅킹(포탈에서 광주은행 검색후 접속)과 스마트뱅킹(APP)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대출가능한도는 5000만원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 신규 개설과 마이너스대출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광주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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