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국민은행은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000억원)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02%, 1000억원 초과인 경우 2.10%)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계약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상품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자산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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