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보험개발원은 지난 29일 유가족, 참배객의 묘역이동을 위한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서비스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국원을 방문하는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카히스토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자동차 사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017년 영천 호국원, 지난해 이천 호국원 등 전동차량 릴레이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