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EPN사업부 총괄 강석균 부사장이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안랩 파트너 데이 2019’에서 EP 사업 전략을 발표 하고 있다.
안랩 EPN사업부 총괄 강석균 부사장이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안랩 파트너 데이 2019’에서 EP 사업 전략을 발표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안랩 EPN 사업부가 지난 EP(엔드포인트)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 데이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참석한 파트너사에 올해 EP사업전략, 채널정책, 파트너 프로그램, 기술지원 전략 등을 공유했다.

안랩 EPN 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2019 EP사업전략 소개’를 발표하며 “올해 안랩 EPN 사업부는 EP사업 영역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 중심’의 엔드포인트 보안 리더십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실행 전략으로 △고객 중심 영업력 강화 △기술지원 인프라 및 프로세스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어 EP채널사업본부 황철현 본부장이 공인 파트너 체계 강화, EPP·EDR 제품 중심 파트너 사업 전개 등 채널정책을 발표했다. EP기술지원본부 정관식 본부장은 기술지원 품질 및 인프라 강화, 파트너 기술 교육 진행 등 파트너 기술지원 전략 및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EPN사업부가 EP와 NW사업 영역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파트너와 함께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안랩과 파트너간 더욱 긴밀히 소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 EPN사업부는 지난 23일 네트워크(NW) 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랩 NW 파트너 데이 2019’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파트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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