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7 23:35 (토)
하나금융, 2018 당기순익 2조2402억원…전년比 10%↑
하나금융, 2018 당기순익 2조2402억원…전년比 10%↑
  • 염희선 기자
  • 승인 2019.01.3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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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0%(2034억원) 증가한 2조24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5조6372억원)과 수수료이익(2조2241억원)을 합한 그룹의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10.5%(7443억원) 증가한 7조86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하나금융 설립 이후 최대치다.

수수료이익은 그룹의 One IB 정책 및 관계사간 협업강화를 통해 인수자문수수료가 전년 대비 83.1%(643억원) 증가했다.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는 투자상품 판매호조로 전년 대비 11.7%(695억원) 증가하는 등 항목별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해 전년 대비 9.8%(1981억원) 증가한 2조2241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의 2018년도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인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8년 말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14.90%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량자산 위주의 꾸준한 포트폴리오 재조정 노력으로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년 말(12.74%) 대비 12bp 상승한 12.86%로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19bp 하락한 0.59%로 하향 안정세를 나타냈다.

2018년 누적 기준 충당금 등 전입액은 4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8%(3773억원) 감소했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도 전년 말 대비 15bp 감소한 0.18%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누적기준으로 지주사 설립 후 최저 수준의 대손비용률이다.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2bp 개선된 0.37%를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61%로 전년 말 대비 1bp 올랐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말 대비 12bp 증가한 8.89%를 달성했다. 그룹의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5%다. 2018년 결산 시부터 신용카드사 수익인식 회계기준이 변경 적용된 점을 감안 시 그룹 4분기 NIM(회계기준 변경전 기준)은 2.00%로 전분기 대비 4bp 증가했다.

신탁자산(107조8710억원)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492조88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2%(37조4790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1500원의 기말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 2018년 회계연도에 대한 보통주 1주당 총현금배당은 기지급된 중간배당 400원을 포함해 1900원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4분기 3352억원을 포함한 2018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2조928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5조2972억원)과 수수료이익(8384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6조1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5179억원) 증가해 통합은행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핵심저금리성예금이 전년 말 대비 6.0%(2조9650억원) 증가했고, 소호대출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중소기업대출이 9.1%(6조6470억원) 증가하면서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이 지속됐다.

연체율은 전년말 대비 4bp 개선된 0.25%로 통합은행 출범 후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말 대비 21bp 개선된 0.52%로 통합은행 출범 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와 인수자문수수료가 증가하며 전년 대비 4.0% 증가한 1521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카드는 전년도에 일회성으로 발생한 약 58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 매각이익이 소멸됐지만 신용판매 증가로 수수료이익이 증가하고 판관비를 감축해 전년 대비 0.3% 증가한 1067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금융자산 증대 및 관계사와의 협업강화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한 1204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생명은 195억원, 하나저축은행은 1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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