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다문화 가정과 ‘설맞이 차례상’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다문화 가정과 ‘설맞이 차례상’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10가족을 초청해 설맞이 차례상을 함께 만드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초청된 다문화 가족은 차례상을 손수 차려보며 명절 문화를 체험했다. 백미, 찹쌀, 떡국떡,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 90상자를 만들어 함께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도 전달했다.

NH농협생명은 도농교류 확대 약속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쌀, 떡국 떡 모두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홍재은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에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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