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 심플 체크카드 이미지
큐빅 심플 체크카드 이미지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협은 전 가맹점 대상 결제 건당 최대 0.6% 캐시백을 제공하는 ‘큐빅 심플(CUbig SIMPL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큐빅(CUbig)은 신협 브랜드카드의 네임으로 ‘CU(Credit Union)’과 ‘큰 혜택(big)’을 의미한다. 심플 카드는 지난 2018년 출시한 CUbig CLASSIC 체크카드에 이어 4번째 시리즈 상품이 됐다.

심플카드는 구조를 가장 단순화해 전월실적 및 건당 결제금액만 충족시킨다면 일정 비율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심플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0.3% 캐시백을, 5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0.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공휴일에는 0.1%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은 최대 0.6%까지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 체크카드는 명칭 그대로 가장 심플(간단)한 상품구조로 설계돼 이용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불교통(하이브리드) 서비스도 탑재됐다.

신협은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7일까지 이벤트 진행한다.

먼저 심플카드의 누적결제금액 구간에 따라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1명), 고급 커피머신(3명), 애플 에어팟(6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캐시백 3만원(8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200명) 등 300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 시에 발생하는 제세공과금 22%도 신협중앙회에서 모두 납부해 고객은 프로모션 참여에 따른 부담이 없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200명을 추첨해 캐시백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진행해 고객의 연결 계좌로 캐시백을 일괄 지급한다.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이성영 팀장은 “큐빅 심플 체크카드의 출시 외에도 상반기내 온라인 결제 특화 체크카드 및 청소년 체크카드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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