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수진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3가 문화예술철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 협약에 따라 을지로3가 역사 환경을 개선하고 을지로 웰컴센터와 을지로 아트스트리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앞으로 을지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등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능력을 활용해 을지로 상권의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