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에서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오른쪽)과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에서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오른쪽)과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서수진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선물 세트를 만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70명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이사장 원행 스님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1억5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100개를 만들었다.

제작된 선물세트는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 세트 제작 행사를 가져 지금까지 8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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